[CP] 어설픈원형_20210206 - 어설픈 원형무늬 CP 비누 만들기, 시어버터와 클레이 활용 노하우 - Miki Loves Crafts

[CP] 어설픈원형_20210206

[CP] 어설픈원형_20210206

수상: 얼음 50g, 로즈마리워터 78g

첨가물 1: 티타늄디옥사이드 1g, 그린클레이 3g, 윗점 5g, 티트리 20dr

첨가물 2: 티타늄디옥사이드 1g, 숯 2g, 윗점 5g, 로즈마리 20dr

약하게 트레이스가 나는 느낌이 들길래 두 개로 나누어서 클레이, 숯을 각각 넣고 섞었는데 이후 제대로 트레이스가 나지 않았다. 아무리 저어도 트레이스가 나지 않았다. 당황. 트레이스는 안나는데 비누액은 식어가고.. 첨가물을 넣으면 트레이스가 더 빨리 날 것 같아서 일찍 옮겼는데 이후 감감무소식인 것이다. 나중엔 비누액을 중탕해가며 온도를 높이고, 화장품용 미니 블렌더를 사용해 트레이스를 만들었다.

저번 얼룩말 무늬가 마음에 들어 원형 무늬를 시도했지만, 트레이스가 약해 무늬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이후 다시 만든 비누액으로 완성했지만 결과는 아직 미지수. 커팅이 기대된다.

올리브유 특성 탓인지 트레이스가 어려웠다. 다음엔 피마자유와 미강유 병행 고려 필요.

보온 방법: 스티로폼박스에 담요를 헐겁게 넣었더니 효과 부족. 박스 + 흔드는핫팩 + 담요 조합으로 보온 보완. 향후 보냉뽁뽁이와 스티로폼 딸기박스 뚜껑 방식 활용.

[CP] 어설픈원형_20210206

티타늄디옥사이드로 숯은 회색화. 그린클레이는 발색이 약하고, 과도한 사용 시 가루짐 현상 유발 가능성.

어설프지만 동심원 무늬도 구현했고, 가로 커팅에 성공하여 만족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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